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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디지틀조선TV] 앱어워드코리아 2019 올해의 수상작으로 선정
작성일19-11-06 09:02

[앱어워드코리아 2019] 5G로 빅데이터와 연결된 AI의 활약, 초지능·초간편 모바일 서비스 실현

등록 2019.11.06 06:00
등록 2019.11.06 06:00
 
앱어워드코리아 2019 올해의 앱


2019년은 5G가 상용화되고 5G를 기반으로 한 최첨단 모바일 기술들이 전방위적으로 등장하며 각축을 벌이는 한 해였다. 경험해보지 못했던 신개념 기술들을 구현하기 위해 폴더블 폰이나 플립커버-듀얼-스크린 폰 등 새로운 스마트폰 폼팩터들도 대거 등장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ICT 강국들의 5G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했다.


5G가 등장하기 전부터 모바일 기술은 발전을 거듭했고, 그 결과 우리는 이미 옴니채널(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 온디맨드(사용자의 성향과 취향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 또는 서비스 추천), 컨시어지(사용자와의 상호작용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내 손안의 개인비서 서비스)를 이용한 모바일 생활에 익숙해졌다.


커넥팅랩이 발표한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0'에 따르면, LTE보다 최대 20배 빠르고 지연시간은 10분의 1수준이며 10배나 많은 디바이스를 수용하는 5G 시대의 키워드는 '초(超)'다. 커넥팅랩은 5G를 기반으로 실감형 AR/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초고속'의 시대, 모든 사물과 사람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의 시대, 또 신개념 서비스들이 등장하는 '초경험'의 시대, 활성화된 공유경제 서비스로 '초공유'의 시대,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AI를 통한 '초지능'의 시대, 마지막으로 AI, 로봇기술과 함께 발전한 센싱 기술로 오감인지능력이 확대된 '초감각'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전했다.


1.61km 거리에서도 동작하는 4배 길어진 전송거리, 8배 늘어난 데이터 통신속도, 1대 다 페어링 가능 블루투스5가 폭넓게 보급되면 다양한 웨어러블 및 히어러블 기기들과 연결되겠지만 그중 스마트폰이 모든 폼펙터들의 연결고리로 자리할 것이다.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통해 초연결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그리고 기기들이 다시 한번 초연결된 이용자에게 다양한 초지능, 초감각, 초경험 서비스들을 제공하며 상호작용할 것이다.


올해 주목받은 모바일 앱 서비스들을 분석해보면, 초기 5G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시도들이 눈에 띄었다. 특히, 빅데이터와 학습기능을 가진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비스가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신체감지 센싱 및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초간편 모바일 결제 시스템의 활성화도 주목할 만했다.


모바일 결제는 간편결제에서 이제 초간편결제로 넘어가는 단계이다. 결제방식의 변화가 1세대 현금, 2세대 신용·체크카드, 3세대 인터넷·모바일 간편결제, 4세대 모바일 QR 결제였다면, 이제 인공지능을 활용한 5세대 안면인식 결제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용자가 지갑이나 모바일 기기 없이 맨몸으로 상점을 방문해도 결제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또 지갑을 꺼내거나 모바일을 작동시키지 않아도 된다.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아도 편리하게 자동결제되기에 '무감각 지불 방식'이라고도 불린다. 중국에서는 이미 2019년 초 기준, 1억 2천만 명 이상이 안면인식 결제를 실제 경험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안면인식 기술이 더욱 정교해지면 이 무감각 지불방식은 더욱 폭넓게 상용화될 것이다.


아직 무감각 지불까지는 아니지만 올해 초간편해진 모바일 본인인증 서비스와 결제시스템으로 모바일 금융서비스 시장은 더욱 커졌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의 '현대해상 다이렉트 모바일 앱', 신한은행의 '신한SOL', 삼성카드의 '삼성카드+앱카드'는 안전하고도 초간편한 신기술 모바일 본인인증 시스템을 적극 도입, 각종 비대면 금융서비스가 확대되고 그 처리 과정도 간편해져 최적화된 편의성으로 이용자 수를 대폭 늘릴 수 있었다. 온·오프라인상에서의 모바일 결제 수가 증가함에 따라 '맥도날드', '스타벅스', SPC의 '해피포인트', '세븐일레븐',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모바일 앱을 통한 다양한 쿠폰, 포인트 및 매장방문 스탬프 적립 서비스를 확대했다. 모바일을 활용하면 이벤트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 및 관리가 용이하기에 이벤트 참여율 또한 높아졌다. 모바일을 활용한 마케팅에 대해 기업도 저비용 고효율로 만족하고, 이용자도 보다 간편하게 누릴 수 있는 많은 혜택에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된다.


많은 전문가가 인공지능이 미래의 국가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2020년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 간 소리 없는 전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ICT 생태계를 구성하는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모두 기반 기술인 인공지능의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이에 인공지능 관련 인재들에 대한 쟁탈전도 치열해졌다. 또한, 인공지능의 양분이 되는 빅데이터의 수집 및 축적, 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데이터 시장은 계속 급성장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기획 및 제공에 힘쓰고 있다.


2019년도 우리나라 모바일 서비스 시장에도 인공지능이 대거 등장했다. 현대캐피탈의 '플카'는 AI를 통해 맞춤형 내 차의 교체시기를 추천해주고, 투아트의 '설리번+'는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AI를 연결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보조 서비스를 실현했으며, 한국도미노피자는 AI로봇이 '도미챗'으로 주문을 받으며, '롯데면세점' 모바일 앱은 AI의 도움을 받아 외국인 이용자에게 다국어로 응대를 하고 비바이노베이션의 '착한의사'는 의학전문 AI를 통한 이용자의 건강문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의 'mPOP'과 자산관리사인 에임의 'AIM-로보어드바이저 에임'도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포트폴리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에게 안정되고 높은 수익을 인정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직 인공지능은 도입되지 않았지만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정리해 편의성 높은 UI/UX로 편리하게 방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모두 제공해주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씨:리얼(SEE:REAL)'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종합정보서비스(자동차365)'의 모바일 서비스도 향후 인공지능이 도입되면 어떤 초경험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지 기대된다. 제품 정보는 물론 도면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명품 욕실가구 브랜드 '새턴바스'의 모바일 앱의 경우에도 인공지능이 도입된다면 단순한 도면 다운로드만이 아니라 우리집 욕실에 맞춘 모바일 욕실 인테리어 설계 및 견적도 가능해질 것이다. 또 10년간 개선되지 않았던 해외직구 과정의 불편함을 빅데이터를 활용한 배송비 책정 시스템 개발로 해결한 해외직구 모바일 서비스 앱 '바로사'의 다음 도전도 기대된다.


2020년에는 히어러블 기기가 더욱 강세일 것이다. 이미 애플의 아이팟을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폭넓게 보급됐다. 5G를 통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인공지능을 운영하는 모바일 앱과 스마트폰, 스마트폰과 히어러블 기기, 그리고 다시 히어러블 기기와 이용자가 초고속 초연결되면 히어러블 기기는 모바일 인공지능 개인비서가 되어줄 것이란 전망이다. 또 히어러블 기기가 단순히 소리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생체인식 관련 센서를 향후 장착해 이용자의 체온이나 심박수, 혈압 등도 수시로 측정하며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도 강화될 예정이다. 올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와 AIA생명보험의 '국민건강앱 AIA 바이탈리티(Vitality)'도 모바일을 활용한 효과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는데, 향후 생체인식 센서의 활용이 확대되면 모바일을 통한 헬스케어 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5G로 초연결된 일상이 주는 실용성을, 미리 경험하게 해주는 모바일 서비스들도 눈에 띄었다. 서울특별시의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호신앱 '서울시 안심이'는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서울 시내 CCTV를, 뉴코애드윈드의 '디디박스(DDBOX)'는 배달대행 오토바이에 장착한 CCTV 정보와 경찰청을 연결해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고 사고에 더욱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국민외교' 앱과 합천군의 '합천 안심서비스'는 해외에서 문제가 발생했거나 1인 가구자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장기가 사용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등록되어 있는 이용자의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위기를 알리는 문자가 발송한다. 이렇게 모바일의 연결성을 활용한 실용적인 아이디어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로 탄생하면서 앞으로 또 어떤 실생활 편의 서비스 및 안전 서비스가 등장할지 기대 된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앱 어워드 코리아 2019'는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는 7개 분야 25개의 앱을 선정했다.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5G 패권을 둘러싼 국가 간 총력전은 계속될 것이다. 중국은 막대한 정부의 지원과 투자 속에 5G 네트워크 장비 및 부품, 인공지능 연구에 있어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은 초고주파 대역을 기반으로 하는 5G를 상용화하며 다른 국가들에 비해 월등히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실현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공지능 연구인력을 가진 만큼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5G의 상용화에 성공했고 글로벌 1등 단말기 제조사도 보유하고 있지만, 결코 아직 샴페인을 터트릴 순 없다. 피 튀기는 ICT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5G 부품 및 단말기, 인공지능의 딥러닝 및 머신러닝 기술, 블록체인과 핀테크 기술 등 5G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첨단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 기술 유출방지, 인공지능 연구인력의 양성 및 확보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세련되게 AR과 VR을 구현하는 우수한 체감형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 5G로 날개를 단 모바일 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며 대한민국이 2020년 글로벌 5G 패권 싸움의 승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앱어워드코리아 2019 올해의 앱 수상작 리스트

 

 
  • 디지틀조선TV 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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